말오줌때
과명; 고추나무과
속명: Euscaphis japonica
영명: Euscaphis
중명: 야아춘(野鴉椿)
성상: 낙엽관목,      수고: 3m
꽃: 5월,               열매: 8~9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말오줌때라는 이름은 이 나무의 줄기로 말채찍을 만들었으며, 나뭇가지를 꺾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약간 지린 오줌 냄새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 열매가 말 오줌보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속명 유스카피스(Euscaphis)는 그리스어로 'eu(좋다)' 와 'scaphis(작은 배)' 의 합성어로 열매의 모양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작은 배 혹은 말오줌보처럼 생긴 열매가 익어 껍질이 터지면 그 안에서 동그란 검은색 종자가 튀어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미키마우스나 우주인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이름은 듣기에 썩 좋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조경 포인트
말오줌때의 가장 큰 매력은 열매입니다. 가을에 익는 열매는 맑고 아름다운 붉은색에 검은 씨가 박혀있어서 이채롭습니다. 정원수나 공원수로 심으면 좋습니다.
★재배 포인트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며 다소 습한 땅, 절개지, 해안가에서도 잘 자랍니다. 이식도 비교적 쉽게 되는 편입니다.
★번식
종자로 번식시킵니다. 정선한 종자를 직파하기도 합니다. 봄에 파종할 때에는 습기 있는 모래와 섞어 노천매장하였다가 파종합니다. 종자를 지나치게 건조시키면 2년만에 발아합니다.
★병충해
특별한 병충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