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리
과명: 조록나무과
속명: Corylopsis coreana
영명: Korean winter hazel
성상: 낙엽관목. 수고: 1~2m
꽃: 3~4월, 열매: 9~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3월이 되면 잎이 피기도 전에 노란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가 있습니다. 산수유, 생강나무, 개나리, 그리고 우리나라 특산나무인 히어리가 있습니다. 얼핏 이름만 들으면 외국에서 들어온 원예종 같은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 특산종입니다. 지리산 부근의 순천지방에서 시오리(十五里)마다 이 나무가 있다 하여 시오리나무라 부르다가 시어리가 되고 마지막으로 히어리로 정착되었습니다. 이름의 유래를 알고 나면 예쁜 우리 이름에 정감이 더 갑니다. 속명 코리롭시스(Corylopsis)는 개암나무속을 닮았다는 뜻이며 그리스어로 투구(corys)와 비슷하다(opsis)의 합성어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영어이름 코리안 윈터 헤이즐(Korean winteer hazel)도 풀이하자면 '한국 겨울 개암나무'라는 뜻입니다. 조록나무과 히어리속의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코레아나라는 종명을 가진 히어리 1종만이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입니다. 일본 히어리 중에서 도사물나무(왜황납판화)와 일행물나무(좀히어리)가 있으며, 중국 중서부 지방에서도 사촌 쯤 되는 중국히어리가 있습니다.
★조경 포인트
히어리는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아직 봄꽃을 피우기도 전에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나무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에 진노랑색으로 물든 단풍도 매혹적이어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조경수입니다. 화려하고 특이한 원예 수종보다는 우리의 특산 꽃나무를 심어 보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전정 포인트
히어리는 자연수형으로 키우거나 외곽을 둥글게 전정하여 둥근 모양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자연수형으로 키울 때는 5~6월에 도장지나 웃자란 가지를 잘라 주는 정도로 전정해 줍니다. 둥근 형태로 키울 때는 5~6월에 전체적으로 수관면을 둥글게 전정해 줍니다. 7월부터 꽃눈이 분화하므로 전정이나 가지치기는 5~6월에 합니다. 이후에 하게 되면 다음해에 꽃이 피지 않습니다.
★재배 포인트
이식과 식재는 낙엽이 진 후(11~2월 하순)가 적기입니다. 뿌리가 거칠기 때문에 노목은 사전에 뿌리돌림을 하고 지엽과 뿌리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전정도 실시합니다. 보통은 비료를 줄 필요가 없으며, 뿌리 주위를 짚이나 부엽토 등으로 덮어 보습을 유지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번식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9~10월에 잘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와 섞어 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3월 중순~4월 중순)에 파종합니다. 3월 하순에 파종하면 5월 상순경에 발아합니다. 봄꺾꽂이는 2월 초에 전해에 자란 가지를 채취하여 삽수로 사용하며, 여름꺾꽂이는 1차 생장이 정지된 가지(잎을 2~3매 붙여서)를 채취하여 삽수로 사용합니다. 삽수의 길이는 1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병충해
병충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과명: 조록나무과
속명: Corylopsis coreana
영명: Korean winter hazel
성상: 낙엽관목. 수고: 1~2m
꽃: 3~4월, 열매: 9~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3월이 되면 잎이 피기도 전에 노란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가 있습니다. 산수유, 생강나무, 개나리, 그리고 우리나라 특산나무인 히어리가 있습니다. 얼핏 이름만 들으면 외국에서 들어온 원예종 같은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 특산종입니다. 지리산 부근의 순천지방에서 시오리(十五里)마다 이 나무가 있다 하여 시오리나무라 부르다가 시어리가 되고 마지막으로 히어리로 정착되었습니다. 이름의 유래를 알고 나면 예쁜 우리 이름에 정감이 더 갑니다. 속명 코리롭시스(Corylopsis)는 개암나무속을 닮았다는 뜻이며 그리스어로 투구(corys)와 비슷하다(opsis)의 합성어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영어이름 코리안 윈터 헤이즐(Korean winteer hazel)도 풀이하자면 '한국 겨울 개암나무'라는 뜻입니다. 조록나무과 히어리속의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코레아나라는 종명을 가진 히어리 1종만이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입니다. 일본 히어리 중에서 도사물나무(왜황납판화)와 일행물나무(좀히어리)가 있으며, 중국 중서부 지방에서도 사촌 쯤 되는 중국히어리가 있습니다.
★조경 포인트
히어리는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아직 봄꽃을 피우기도 전에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나무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에 진노랑색으로 물든 단풍도 매혹적이어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조경수입니다. 화려하고 특이한 원예 수종보다는 우리의 특산 꽃나무를 심어 보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전정 포인트
히어리는 자연수형으로 키우거나 외곽을 둥글게 전정하여 둥근 모양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자연수형으로 키울 때는 5~6월에 도장지나 웃자란 가지를 잘라 주는 정도로 전정해 줍니다. 둥근 형태로 키울 때는 5~6월에 전체적으로 수관면을 둥글게 전정해 줍니다. 7월부터 꽃눈이 분화하므로 전정이나 가지치기는 5~6월에 합니다. 이후에 하게 되면 다음해에 꽃이 피지 않습니다.
★재배 포인트
이식과 식재는 낙엽이 진 후(11~2월 하순)가 적기입니다. 뿌리가 거칠기 때문에 노목은 사전에 뿌리돌림을 하고 지엽과 뿌리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전정도 실시합니다. 보통은 비료를 줄 필요가 없으며, 뿌리 주위를 짚이나 부엽토 등으로 덮어 보습을 유지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번식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9~10월에 잘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와 섞어 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3월 중순~4월 중순)에 파종합니다. 3월 하순에 파종하면 5월 상순경에 발아합니다. 봄꺾꽂이는 2월 초에 전해에 자란 가지를 채취하여 삽수로 사용하며, 여름꺾꽂이는 1차 생장이 정지된 가지(잎을 2~3매 붙여서)를 채취하여 삽수로 사용합니다. 삽수의 길이는 1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병충해
병충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