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자나무
과명: 매자나무과
속명: Berberis koreana
영명: Korean Barberry
중명: 조선소벽(朝鮮小蘗)
성상: 낙엽관목, 수고: 2m
꽃: 5월, 열매: 9~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없지만 종명에 코레아나(Koreana)가 들어 간 것으로 보아 우리의 고유 수종입니다. 속명 베르베리스(Berberis)는 열매를 뜻하는 아랍어 버버리즈(berberys)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잎의 모양이 조개껍질과 비슷하여 조개껍질을 뜻하는 버버리(berberi)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매자나무의 옛 이름은 소벽(小蘗)으로 작은 황벽나무라는 뜻입니다. 이는 《물명고(物名考)》에 "매자나무의 껍질을 벗기면 얇은 황색 껍질이 있는데 이는 황벽나무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다."라고 한데서 유래합니다. 노란 껍질은 염색하는데 사용하였기에 황염목(黃染木)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일본에서는 메기(目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이 나무를 달인 물을 안약으로 사용한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는 수종은 우리나라 특산종인 매자나무와 중국, 유럽, 몽고 등지에 분포하는 당매자나무, 우리나라, 일본, 중국 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하는 매발톱나무, 그리고 일본 큐슈, 시코쿠 등지에 분포하는 일본매자나무 등 4종류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매자나무, 당매자나무, 매발톱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재가 가능하며, 일본매자나무는 비교적 내한성이 약하기 때문에 남쪽지방에서 식재하고 있으나 점차 북상 중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매자나무속(屬)에는 450여 종이 있는데 북반구에서부터 남반구에 이르기까지 그 분포범위가 대단히 넓습니다. 유럽에서는 꽤 중요한 조경수 중 하나입니다. 4월에 잎보다 작은 노란색 꽃이 아래를 향해 피며 광택이 있는 열매 또한 꽃 못지않게 관상가치가 있습니다.
★조경 포인트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 붉은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와 붉은 단풍은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해줍니다. 정원의 장식용 꽃나무로는 그다지 활용되지 않습니다. 가시가 있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나무로 수목원, 휴양림, 공원, 도시녹지 등의 진입로나 산책로 주변의 출입금지 구역에 산울타리로 조성하면 울타리의 역할도 하고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는 조경수입니다.
★전정 포인트
전정을 하지 않아도 포기가 퍼져서 둥근 수형을 이룹니다. 전정을 해야 한다면 봄에 큰 전지가위로 둥글게 모양을 만들고 장마가 지난 후에 도장지를 잘라 줍니다. 산울타리로 키울 경우에는 장마가 끝난 후 생장이 멈추었을 때 전정합니다.
★재배 포인트
햇볕이 잘 들고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꽤 큰 나무도 이식이 잘 되지만 뿌리가 거칠기 때문에 가지와 잎을 많이 잘라내고 이식합니다. 2월에 밑거름으로 닭똥을 주고, 6월 중하순에 질소성분이 적은 복합비료를 뿌려줍니다. 질소성분이 많으면 가을에 단풍이 곱지 않습니다.
★번식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킵니다. 꺾꽂이는 발근율이 낮은 편이며, 포기나누기는 대량생산이 어려워서 주로 종자로 번식시킵니다. 종자번식은 9~10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노천매장 또는 저온저장하였다가 다음해 봄(4월 초순경)에 뿌립니다. 발아가 잘 되는 편이며 3년 정도 키우면 정식할 수 있습니다.
★병충해
깍지벌레가 발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유충발생기(5월 하순~ 6월 중순)에 메프(스미치온)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녹병에는 티디폰(바리톤)수화제 500~750배액, 흰가루병에는 만코지(다이센엠-45)수화제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과명: 매자나무과
속명: Berberis koreana
영명: Korean Barberry
중명: 조선소벽(朝鮮小蘗)
성상: 낙엽관목, 수고: 2m
꽃: 5월, 열매: 9~10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없지만 종명에 코레아나(Koreana)가 들어 간 것으로 보아 우리의 고유 수종입니다. 속명 베르베리스(Berberis)는 열매를 뜻하는 아랍어 버버리즈(berberys)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잎의 모양이 조개껍질과 비슷하여 조개껍질을 뜻하는 버버리(berberi)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매자나무의 옛 이름은 소벽(小蘗)으로 작은 황벽나무라는 뜻입니다. 이는 《물명고(物名考)》에 "매자나무의 껍질을 벗기면 얇은 황색 껍질이 있는데 이는 황벽나무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다."라고 한데서 유래합니다. 노란 껍질은 염색하는데 사용하였기에 황염목(黃染木)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일본에서는 메기(目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이 나무를 달인 물을 안약으로 사용한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는 수종은 우리나라 특산종인 매자나무와 중국, 유럽, 몽고 등지에 분포하는 당매자나무, 우리나라, 일본, 중국 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하는 매발톱나무, 그리고 일본 큐슈, 시코쿠 등지에 분포하는 일본매자나무 등 4종류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매자나무, 당매자나무, 매발톱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재가 가능하며, 일본매자나무는 비교적 내한성이 약하기 때문에 남쪽지방에서 식재하고 있으나 점차 북상 중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매자나무속(屬)에는 450여 종이 있는데 북반구에서부터 남반구에 이르기까지 그 분포범위가 대단히 넓습니다. 유럽에서는 꽤 중요한 조경수 중 하나입니다. 4월에 잎보다 작은 노란색 꽃이 아래를 향해 피며 광택이 있는 열매 또한 꽃 못지않게 관상가치가 있습니다.
★조경 포인트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 붉은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와 붉은 단풍은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해줍니다. 정원의 장식용 꽃나무로는 그다지 활용되지 않습니다. 가시가 있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나무로 수목원, 휴양림, 공원, 도시녹지 등의 진입로나 산책로 주변의 출입금지 구역에 산울타리로 조성하면 울타리의 역할도 하고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는 조경수입니다.
★전정 포인트
전정을 하지 않아도 포기가 퍼져서 둥근 수형을 이룹니다. 전정을 해야 한다면 봄에 큰 전지가위로 둥글게 모양을 만들고 장마가 지난 후에 도장지를 잘라 줍니다. 산울타리로 키울 경우에는 장마가 끝난 후 생장이 멈추었을 때 전정합니다.
★재배 포인트
햇볕이 잘 들고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꽤 큰 나무도 이식이 잘 되지만 뿌리가 거칠기 때문에 가지와 잎을 많이 잘라내고 이식합니다. 2월에 밑거름으로 닭똥을 주고, 6월 중하순에 질소성분이 적은 복합비료를 뿌려줍니다. 질소성분이 많으면 가을에 단풍이 곱지 않습니다.
★번식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킵니다. 꺾꽂이는 발근율이 낮은 편이며, 포기나누기는 대량생산이 어려워서 주로 종자로 번식시킵니다. 종자번식은 9~10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노천매장 또는 저온저장하였다가 다음해 봄(4월 초순경)에 뿌립니다. 발아가 잘 되는 편이며 3년 정도 키우면 정식할 수 있습니다.
★병충해
깍지벌레가 발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유충발생기(5월 하순~ 6월 중순)에 메프(스미치온)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녹병에는 티디폰(바리톤)수화제 500~750배액, 흰가루병에는 만코지(다이센엠-45)수화제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