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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농원

유카

by 목요농원 posted Mar 01, 2013
유카
과명: 용설란과
속명: Yucca gloriosa
영명: Yuccas
중명: 봉미란(鳳尾蘭)
성상: 상록관목,          수고: 1~4m
꽃: 7~9월,            
자세한 정보는 cafe.naver.com/namuro를 참조하세요
★조경수 상세설명
유카는 원래 반사막 식물로 온난한 지역의 정원에서 식재되고 있습니다. 여름에 알로에 잎에서 하얀 초롱꽃이 핍니다. 영어이름은 아워 로즈 캔들(Our Lord's Candle, 신의 촛불)로 쭉 솟은 줄기인 촛대 위에 꽃이라는 촛불이 켜져 있는 것을 표현한 말입니다. 종명 글로리사(glorisa)는 라틴어로 '빛나다'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이와 비슷하며 잎 가장자리에 흰 실같은 것이 있는 것을 실유카라 하며 모두 용설란과 소속이고 미국 남부 및 동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유카는 줄기가 자라지만 실유카는 원줄기가 높이 자라지 않고 잎이 연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910년대에 도입되어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무난하며 영하 10도 정도의 기온에도 별 문제 없이 잘 자랍니다. 유카는 제주도에서는 2m까지 자라며 관상가치가 높은 조경수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잎이 날카로와서 찔릴 우려가 있으므로 잎의 끝부분을 자르고 기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청년의 나무' 라 하여 꽤 인기가 있는 수종입니다.
★조경 포인트
유카는 백목련같은 흰색의 꽃을 피우며 꽃과 잎이 관상 포인트입니다. 원래는 열대성 초본식물이지만 내한성이 있어서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서양풍의 잔디밭에 무리심기나 줄심기로 심으면 보기 좋습니다.
★재배 포안트
양수이며 내건성과 내한성이 강합니다.
★번식
포기나누기나 꺾꽂이로 번식, 선인장처럼 높이 자란 줄기를 잘라서 모래땅이나 흙속에 꽂으면 뿌리가 잘 내립니다. 아랫부분의 잎을 떼어 내주면 뿌리가 마르지 않고 잘 자랍니다.
★병충해
특별한 병충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