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과명: 물푸레나무과
학명: Forsythia koreana
영명: Korean forsythia
중명: 조선연교(朝鮮連翹)
성상: 낙엽관목, 수고: 3m
꽃: 4~5월, 열매: 9~10월
★조경수 상세설명
속명 포티시아(Forsythia)는 영국의 원예학자 윌리엄 포시스(William A. Forsyth, 1737~1804)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며, 종명 코레아나(Koreana)는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중국이름 및 일본이름은 가지에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새의 긴 꼬리와 같다 하여 연교(連翹)라 합니다. 백합과의 참나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름답기로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하여 앞에 '개'자를 붙인 모양입니다. 개나리의 입장에서는 서운한 이름이지만, 무리로 피어 있는 개나리를 보면 홀로 핀 참나리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 꽃을 피우는 꽃나무로는 개나리, 생강나무, 산수유나무, 히어리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개나리가 추위에 특히 강하며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봄꽃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습니다. 길 양옆으로 길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개나리를 빼고는 봄을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조경 포인트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봄을 대표하는 꽃나무입니다. 맹아력이 매우 강해서 땅에서부터 여러 개의 가지가 나와 빨리 자라므로 적당한 높이로 잘라서 산울타리로 활용합니다. 넓은 정원인 경우는 잔디밭에 심거나, 산책로에 무리심기 혹은 줄심기로 다른 꽃나무와 조합하여 심으면 이른 봄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사면이나 절개지에 지면피복용으로도 많이 심습니다. 근래에는 공원, 학교, 병원, 철로변, 아파트단지 등 식재범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정 포인트
넓은 장소에 심겨져 있다면 전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지뻗음을 제한하고자 할 때에는 꽃이 진 후 원하는 부위에서 잎눈을 남기고 잘라주면 됩니다. 약하게 전정할수록 가지뻗음은 커지며 꽃의 수는 많아집니다. 꽃이 진 후에 약하게 전정하면 가지가 뻗어 나가는 세력이 커지고, 강하게 전정하면 가지가 뻗어나가는 세력이 작아지고 꽃도 적게 핍니다. 가을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나 길게 뻗은 가지만 쳐주는 정도로 해줍니다. 너무 강하게 하면 꽃의 수가 적어집니다.
★재배 포인트
해가 잘 들고 비옥한 땅이면 생육도 좋고 꽃도 많이 핍니다. 어린 나무나 큰 나무 모두 이식이 용이 합니다. 그러나 줄기가 굵은 나무는 6개월 전에 뿌리돌림을 해서 이식합니다. 큰 그루는 포기나누기를 겸해서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진 후(4월 하순~6월)에 소량의 완효성 복합비료를 주고, 밑거름으로 유기질비료를 수관 아래를 파고 묻어 줍니다. 초목회나 석회를 한번씩 뿌려줍니다. *초목회: 짚이나 풀을 태워서 만든 비료
★번식
꺾꽂이, 포기나누기, 휘묻이 등으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봄꺾꽂이는 전년생 가지를 15~20cm 길이로 잘라 밭이나 강모래를 넣은 삽목상에 꽂으면 활착이 잘 되며, 1년만에 큰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름꺾꽂이는 6~7월에 그해에 나온 햇가지에 눈이 붙은 것을 잘라서 꽂으면 20일쯤 지나면 발근합니다.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하는데 꽃이 피기까지는 2~3년이 걸립니다. 뿌리가 붙은 가지나 땅에 닿아 발근한 가지를 잘라서 심어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병충해
해충으로 개나리 잎만 먹어치우는 개나리잎벌이 있습니다. 유충의 가해 초기에 메프(스미치온), 디프(디프테렉스)수화제, 나크(세빈), 트리무론(알시스틴)유제 등을 살포해서 방제합니다.
과명: 물푸레나무과
학명: Forsythia koreana
영명: Korean forsythia
중명: 조선연교(朝鮮連翹)
성상: 낙엽관목, 수고: 3m
꽃: 4~5월, 열매: 9~10월
★조경수 상세설명
속명 포티시아(Forsythia)는 영국의 원예학자 윌리엄 포시스(William A. Forsyth, 1737~1804)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며, 종명 코레아나(Koreana)는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중국이름 및 일본이름은 가지에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새의 긴 꼬리와 같다 하여 연교(連翹)라 합니다. 백합과의 참나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름답기로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하여 앞에 '개'자를 붙인 모양입니다. 개나리의 입장에서는 서운한 이름이지만, 무리로 피어 있는 개나리를 보면 홀로 핀 참나리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 꽃을 피우는 꽃나무로는 개나리, 생강나무, 산수유나무, 히어리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개나리가 추위에 특히 강하며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봄꽃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습니다. 길 양옆으로 길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개나리를 빼고는 봄을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조경 포인트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봄을 대표하는 꽃나무입니다. 맹아력이 매우 강해서 땅에서부터 여러 개의 가지가 나와 빨리 자라므로 적당한 높이로 잘라서 산울타리로 활용합니다. 넓은 정원인 경우는 잔디밭에 심거나, 산책로에 무리심기 혹은 줄심기로 다른 꽃나무와 조합하여 심으면 이른 봄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사면이나 절개지에 지면피복용으로도 많이 심습니다. 근래에는 공원, 학교, 병원, 철로변, 아파트단지 등 식재범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정 포인트
넓은 장소에 심겨져 있다면 전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지뻗음을 제한하고자 할 때에는 꽃이 진 후 원하는 부위에서 잎눈을 남기고 잘라주면 됩니다. 약하게 전정할수록 가지뻗음은 커지며 꽃의 수는 많아집니다. 꽃이 진 후에 약하게 전정하면 가지가 뻗어 나가는 세력이 커지고, 강하게 전정하면 가지가 뻗어나가는 세력이 작아지고 꽃도 적게 핍니다. 가을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나 길게 뻗은 가지만 쳐주는 정도로 해줍니다. 너무 강하게 하면 꽃의 수가 적어집니다.
★재배 포인트
해가 잘 들고 비옥한 땅이면 생육도 좋고 꽃도 많이 핍니다. 어린 나무나 큰 나무 모두 이식이 용이 합니다. 그러나 줄기가 굵은 나무는 6개월 전에 뿌리돌림을 해서 이식합니다. 큰 그루는 포기나누기를 겸해서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진 후(4월 하순~6월)에 소량의 완효성 복합비료를 주고, 밑거름으로 유기질비료를 수관 아래를 파고 묻어 줍니다. 초목회나 석회를 한번씩 뿌려줍니다. *초목회: 짚이나 풀을 태워서 만든 비료
★번식
꺾꽂이, 포기나누기, 휘묻이 등으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봄꺾꽂이는 전년생 가지를 15~20cm 길이로 잘라 밭이나 강모래를 넣은 삽목상에 꽂으면 활착이 잘 되며, 1년만에 큰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름꺾꽂이는 6~7월에 그해에 나온 햇가지에 눈이 붙은 것을 잘라서 꽂으면 20일쯤 지나면 발근합니다.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하는데 꽃이 피기까지는 2~3년이 걸립니다. 뿌리가 붙은 가지나 땅에 닿아 발근한 가지를 잘라서 심어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병충해
해충으로 개나리 잎만 먹어치우는 개나리잎벌이 있습니다. 유충의 가해 초기에 메프(스미치온), 디프(디프테렉스)수화제, 나크(세빈), 트리무론(알시스틴)유제 등을 살포해서 방제합니다.